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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TSA, 자율주행 전용차 브레이크 페달 규정 폐지 추진 — 사이버캡 겨냥

2026년 7월 27일 · 원본 Tech Times ▲ 강세

미국 NHTSA가 사람이 아예 타지 않는 자율주행 전용차에 한해 수동 브레이크 페달 의무 규정(FMVSS 135)을 없애는 개정안의 공청 의견수렴을 오늘(현지시간 7/27) 마감한다 — 테슬라 부사장 라스 모라비가 이미 사이버캡은 NHTSA의 연간 2,500대 생산 상한 대상이 아니라고 확인한 가운데, 남은 규제 불확실성까지 해소하는 신호다.

NHTSA는 지난 6월 26일 연방관보를 통해 연방자동차안전기준(FMVSS) 135호 개정안을 제안했다. 핵심은 사람이 전혀 탑승하지 않고 자율주행시스템(ADS)만으로 운행하는 차량에 한해, 손·발로 조작하는 물리적 브레이크 페달 요건을 없애고 전자식 제동 작동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다만 제동거리 등 안전 기준 자체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 개정안에 대한 공청 의견수렴(도킷 NHTSA-2026-0728)이 오늘(현지시간 7월 27일) 영업 종료 시점에 마감된다. 개정안이 확정되면 사람이 탑승하지 않는 완전 무인 차량 설계에 대한 규제 근거가 명확해진다.

테슬라는 이미 사이버캡을 기존 연방자동차안전기준을 그대로 준수하도록 설계해 규정이 정비되기를 기다려 왔다. 테슬라 차량엔지니어링 부사장 라스 모라비는 X를 통해 사이버캡이 NHTSA의 연간 2,500대 생산 상한 규정 대상이 아니라고 이미 확인한 바 있다 — 이번 FMVSS 135 개정까지 통과되면 대량 생산 단계에서 남아 있던 마지막 규제 모호성까지 사라지는 셈이다.

아마존 자회사 Zoox는 다른 방식으로 같은 규제 지점에 이미 도달해 있다. 승객끼리 마주 보고 앉는 대칭형 4인승 차량으로, 스티어링 휠도 페달도 운전석도 없는 설계다. 두 회사 모두 '핸들·페달 없는 완전자율주행차'라는 새 차종 범주가 규제상 정식으로 자리 잡는 흐름의 최전선에 있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