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캡, 일본 첫 실물 공개 — 도쿄서 시승 없이 예약제 투어
테슬라가 예고했던 아시아 전시 투어의 첫 걸음으로, 도쿄 아오야마에서 사이버캡을 일본 최초로 일반에 공개했다 — 탑승은 아직 불가, 예약제 15분 가이드 투어만 가능해 로보택시 상용화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점도 함께 드러났다.
테슬라가 9월 4일 예고했던 홍콩·도쿄·베이징·상하이 아시아 전시 투어의 첫 도시로, 9월 11일 도쿄 아오야마의 'OMAKASE Aoyama Garden by GMO'에서 사이버캡을 일본 최초로 일반에 공개했다. 전시는 9월 11~14일 나흘간 진행된다.
사이버캡은 운전대·가속페달·브레이크 페달이 아예 없는 2인승 차량으로, 위로 열리는 버터플라이 도어와 대형 터치스크린이 특징이다. 다만 이번 일본 투어에서는 실제 탑승·시승은 불가능하고, 예약제로 약 15분간 가이드 설명을 들으며 차량을 둘러보는 전시 형태에 그친다 — 실제 서비스 개시 시점도 아직 공지되지 않았다.
일본 투어는 도쿄에 이어 오사카(그랜드 프론트 오사카, 9월 17~20일), 나고야(테슬라 나고야 노리다케)로 이어질 예정이다. 미국 오스틴에서 사이버캡 로보택시가 실제 도로 운행을 시작한 지 약 일주일 만에, 해외 시장에는 일단 '보여주기' 단계로 접근하는 셈이다.
주주 입장에서는 일본 등 해외 시장 진출 의지가 구체적 일정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지만, 탑승 불가·서비스 일정 미정이라는 한계는 그대로다 — 전시에서 실제 규제 승인·상용 서비스로 이어지기까지는 여전히 별도의 단계가 필요하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