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D/Robotaxi

테슬라, 미주리 I-35 가드레일 사망사고서 운전자보조 활성 확인 — 경찰 보고서엔 누락

2026년 9월 11일 · 원본 Electrek ▼ 약세

2025년 4월 미주리 I-35에서 모델Y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진 사고에서, 테슬라가 연방 규제당국에 제출한 보고서로 운전자보조 시스템이 활성 상태였음이 확인됐다 — 당시 경찰 보고서엔 이 사실이 빠져 있었다.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은 2025년 4월 14일 미주리주 데이비스 카운티 패튼스버그 인근 I-35 고속도로(마일마커 68 부근)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를 재조명했다. 2024년형 모델Y가 도로 서쪽으로 이탈해 가드레일을 들이받았고, 운전자였던 레이모어 출신 64세 여성이 현장에서 숨졌다. 안전벨트는 착용한 상태였다.

당시 미주리 고속도로순찰대는 이 사고를 단순 단독 차량 사고로 보고하며 "도로를 이탈했다"고만 기술했을 뿐, 운전자보조 시스템 작동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테슬라가 연방 규제당국(NHTSA)에 제출한 자체 보고서에는 사고 당시 차량의 운전자보조 시스템이 활성화돼 있었다고 명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최근 몇 달간 반복돼 온 패턴 — 경찰의 초동 보고서에는 담기지 않았던 운전자보조 활성 여부가 테슬라의 규제당국 제출 데이터를 통해 뒤늦게 드러나는 사례 — 의 또 다른 사례다.

이 사고는 미 하원의원의 FSD 관련 해명 요구, NHTSA의 사이버캡 감사 등 테슬라 운전자보조 시스템에 대한 연방 차원의 감시가 강화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규제 당국의 추가 조사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