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테슬라 직원들 "FSD, 머스크 주장에 한참 못 미쳐"
테슬라 전직 개발자 다수가 일론 머스크의 FSD 능력 과장 발언을 내부 증언으로 반박했다. 실제 시스템의 한계와 공개 발언 사이의 괴리가 드러나며 FSD 신뢰성 논란이 새 국면에 접어들었다.
테크스팟(TechSpot)이 다수의 테슬라 전직 개발자 인터뷰를 바탕으로, FSD(완전자율주행) 능력에 관한 일론 머스크의 공개 발언이 실제 내부 개발 현실과 크게 동떨어져 있다고 보도했다.
전직 직원들의 증언에 따르면 FSD는 특정 도로 환경·날씨·엣지 케이스에서 여전히 심각한 한계를 보이며, 머스크가 수년간 공언해온 "완전 자율주행 달성 임박" 발언과 실상이 다르다는 것이다. 일부는 사내에서도 마케팅 표현이 기술 현실을 앞서 간다는 우려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 보도는 테슬라가 FSD v14를 통해 획기적 성능 향상을 공개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FSD 관련 소비자 소송이 미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진행 중인 상황에서, 전직 직원의 증언은 법적 리스크를 높이는 재료로도 해석된다.
한편 테슬라 지지자들은 이 보도가 퇴사자의 주관적 견해를 과도하게 일반화했다고 반박한다. FSD v14 출시 후 실제 시승 리뷰에서 "역대 최고" 평가가 잇따르고 있어, 내부 증언과 외부 평가 사이의 간극이 더욱 부각된다.
다음 트리거: 테슬라의 공식 반박 성명, FSD v14 기반 사고·개입 데이터 공개, NHTSA FSD 조사 진행 현황.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