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테슬라 FSD 잠정 승인 — 8주 만에 유럽 4번째
덴마크 도로교통청(Færdselsstyrelsen)이 테슬라 FSD(감독 지원)를 잠정 승인했다 — 약 8주 만에 4번째 유럽 국가가 승인을 내주면서, EU 규제 장벽이 예상보다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다는 신호다.
2개월 안에 유럽 4개국이 FSD를 허가한 속도는 EU 규제 환경이 예상보다 빠르게 우호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서 6월 30일 EU 전체 회의에서 FSD 승인 투표가 의제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개별 국가 단위의 승인이 오히려 빠르게 쌓이는 대조적 흐름이다.
덴마크는 전기차 보급률이 높고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테슬라 보급이 활발한 시장이다. 'Supervised(감독 지원)' 모드로서의 잠정 승인이므로 운전자가 주의를 유지해야 하는 조건이지만, 이는 비지도(Unsupervised) 로보택시로 가는 규제 경로의 첫 단계이기도 하다.
테슬라 주주 관점에서 유럽 FSD 채택 확대는 FSD 구독 수익 기반과 향후 로보택시 서비스 확장에 필요한 규제 기반을 동시에 구축하는 의미가 있다. 유럽 내 FSD 허가 국가 수가 늘어날수록 테슬라의 글로벌 자율주행 수익 잠재력도 함께 커진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