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D/Robotaxi

사이버캡, 오스틴 호텔 주차장서 공사 차선 못 찾아 왕복 4번 헤매

2026년 9월 18일 · 원본 Futurism ▼ 약세

테슬라 사이버캡이 오스틴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공사로 막힌 차선을 인식하지 못해 앞뒤로 네 차례 오간 끝에 목적지 대신 출발 지점에 승객을 내려줬다고 퓨처리즘이 보도했다 — NHTSA가 사이버캡 자기인증 절차를 특별명령으로 조사 중인 가운데, 내비게이션·상황 판단 완성도에 대한 의문을 다시 지핀 사례다.

한 승객이 호텔에서 근사하게 사이버캡을 타고 출발하려 했지만, 차량은 주차장을 채 빠져나가지도 못하고 헤맸다고 퓨처리즘이 승객의 경험담을 인용해 전했다.

현장에는 공사 인력이 차선 하나를 막아둔 상태였는데, 사이버캡이 남아 있는 다른 차선을 인식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차량은 같은 구간을 앞뒤로 네 차례 오간 뒤 '목적지 도착'을 알렸지만, 실제로는 승객을 출발했던 바로 그 자리에 내려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례는 9월 3일 오스틴 정식 출시 이후 잇따라 보도된 내비게이션 이슈들 — 10분 거리를 70분 우회로 돌아간 사건 등 — 과 같은 선상에 있다. 공교롭게도 NHTSA가 사이버캡의 연방 안전기준 자기인증 절차를 특별명령으로 캐묻고 있는 시점과 겹쳐, 서비스 신뢰성 논란에 다시 불을 지폈다.

다만 이 사건은 퓨처리즘이 승객 본인의 진술을 단독 인용해 보도한 것으로, 다른 매체의 교차 확인이나 테슬라의 공식 반응은 아직 없다. 인명 피해나 사고로 이어진 것은 아니며, 저속 주차장 내 오작동 사례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