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D/Robotaxi

테슬라 데이터로 앨라배마 사망사고 운전자보조 활성 확인 — 아기는 행인이 구조

2026년 9월 9일 · 원본 Electrek ▼ 약세

지난해 12월 앨라배마에서 도로를 이탈해 나무를 들이받고 화재로 숨진 케일리 페이지(29)의 사고에서, 테슬라 데이터가 시속 55마일 주행 중 운전자보조 시스템이 활성 상태였음을 확인했다 — 당시 주 경찰 보고서엔 오토파일럿·FSD 언급이 없었지만, NHTSA 비공개 데이터를 대조해온 일렉트렉의 조사로 뒤늦게 드러났다. 차에 타고 있던 생후 7개월 딸은 지나가던 행인이 구해내 목숨을 건졌다.

2025년 12월 7일 저녁, 앨라배마 157번 도로를 달리던 2021년식 모델Y가 도로를 벗어나 나무 두 그루를 잇달아 들이받고 화재가 났다. 운전자 케일리 페이지(29)는 현장에서 숨졌다.

차에 함께 타고 있던 생후 7개월 딸은 두 번째 데이트 중이던 커플이 지나가다 목격하고 화염 속에서 구해내 목숨을 건졌다 — 다만 운전석 쪽 창문은 끝내 깨지지 않았고 불길이 너무 거세 페이지는 구하지 못했다.

사고 당시 주 경찰 보고서엔 오토파일럿이나 FSD 등 운전자보조 시스템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다. 그러나 테슬라가 NHTSA에 제출한 비공개 데이터를 대조해온 일렉트렉의 조사에서, 도로 이탈 순간 시속 55마일로 운전자보조가 활성 상태였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번 건은 일렉트렉이 최근 몇 주 새 연이어 밝혀낸 '데이터에 숨겨진' 테슬라 운전자보조 관련 사망사고 목록에 새로 추가된 사례다 — 초동 보고서에 시스템 작동 여부가 빠지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안전 데이터 투명성 문제가 계속 제기된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