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5.1% 급등 마감 — 네바다 로보택시·세미 유럽 진출 겹호재
테슬라 주가가 21일(현지시간) 전일 종가 대비 5.1% 급등한 $362.86 로 마감 — 네바다주의 라스베이거스 상업 로보택시 대수 확대 승인과 세미 트럭의 9월 유럽(독일) 출시 세부안 예고가 겹호재로 작용했다.
이번 주 후반 이틀에 걸쳐 나온 두 소식이 겹치면서 테슬라 주가가 모처럼 큰 폭으로 뛰었다. 미국 동부시간 21일 정규장에서 테슬라(TSLA)는 전일 종가 대비 5.1% 오른 $362.86에 마감했다 — 더모틀리풀·TipRanks·야후파이낸스 등 복수 매체가 이날 급등의 배경을 같은 두 뉴스로 지목했다.
첫 번째는 네바다주 교통당국이 전날(20일) 테슬라·우버·웨이모의 클라크카운티(라스베이거스) 상업용 로보택시 운행을 만장일치로 승인하면서, 테슬라 허용 대수를 기존 10대에서 최대 5,000대로 대폭 늘린 조치다. 시험 수준이던 허가가 두 달 만에 본격 상업 확장 국면으로 전환됐다는 점이 로보택시 사업 가치를 재평가하는 계기가 됐다.
두 번째는 세미 트럭의 유럽 진출이다. 테슬라는 9월 15~20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상용차 전시회 IAA Transportation에서 세미의 유럽 사양·항속거리·가격 등 출시 세부안을 공개한다고 예고했다 — 세미의 첫 해외 시장 진출 신호로, 승용차 부문 부진 속에서 상용차 사업이 성장축으로 부각될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됐다.
같은 날 중국에서 역대 최대 규모 리콜(298만·274만대)이 발표됐음에도 주가는 오히려 급등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 소프트웨어 원격 수정으로 비용 부담이 크지 않은 리콜보다, 로보택시·상용차의 새로운 성장 스토리에 시장의 관심이 더 쏠렸다는 해석이 나온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