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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사이버캡 실망감·NHTSA 조사 겹쳐 -6% 급락 — 전날 급등분 반납

2026년 9월 5일 · 원본 CNBC ✓ 3개 매체 교차확인 ▼ 약세

테슬라 주가가 9월 4일 전일 대비 약 6% 급락했다 — 사이버캡 공개 행사가 월가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와 NHTSA의 정식 감사 착수가 겹치며, 전날 출시 기대감에 오른 +5.42% 상승분 대부분을 하루 만에 반납했다.

9월 3일 오스틴에서 열린 사이버캡 공개 행사는 초청객만 참석한 비공개 자리로, 생중계 없이 약 15분 만에 끝났고 일론 머스크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서비스는 다음 날인 9월 4일 오후 5시(CT)부터 오스틴 일부 구역에서, 그것도 하루 중 한정된 시간대에만 제공되는 식으로 시작돼 "제한적 출시"라는 평가가 나왔다.

애널리스트 반응은 부정 일색이었다. 웰스파고의 콜린 랭건은 "매도" 의견과 목표주가 130달러(현재가 대비 약 63% 하회)를 재확인했고, GLJ리서치의 고든 존슨은 "매도" 의견에 목표주가 24.86달러라는 극단적으로 낮은 수치를 유지하며 테슬라가 이번 행사에서 상용화 일정·가격·소비자 주문 방법 중 어느 것도 제시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모건스탠리는 행사 전부터 "무감독(unsupervised) 주행의 의미 있는 확대가 확인되면 주가가 탄력을 받겠지만, 기대에 못 미치면 반응은 미온적이거나 부정적일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동일 등급 유지·목표주가 400달러) — 이번 하락은 그 경고가 현실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여기에 같은 날 NHTSA가 사이버캡 약 1,000대에 대한 정식 감사(AQ26002)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겹치며 규제 불확실성까지 투자심리를 눌렀다(관련 상세는 별도 카드 참고). 로보택시 사업이 상업화 궤도에 오르자마자 실망감과 규제 리스크가 동시에 부각된 셈이다.

교차확인 · CNBC · Reuters · Bloomberg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