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사이버캡 행사, 목요일 오스틴서 개최" 공식화 — 모건스탠리 "제한적 출시면 매도" 경고
로이터가 테슬라의 무인 2인승 로보택시 '사이버캡' 공개 행사를 이번 주 목요일(9월 3일) 텍사스 오스틴에서 연다고 공식 확인했다 — 로보택시 탑승 추첨 당첨자 대상 비공개 행사로 라이브스트림 여부는 미확정, 직원 시승 후 며칠 내 오스틴 로보택시 서비스에 편입될 예정.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 앤드루 퍼코코는 "출시 규모가 제한적이면 행사 이후 주가가 오히려 밀릴 수 있다"고 경고 — 로보택시 밸류에이션의 최대 분수령이 임박했다는 신호.
목요일 행사는 테슬라가 4월부터 생산해온 무인 2인승 사이버캡을 처음 대중 앞에 공개하는 자리다. 스티어링 휠과 페달이 없고 AI4 컴퓨터로 완전자율주행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으로, 오스틴 공공도로에서 이미 시험 주행을 거쳤다.
행사는 로보택시 탑승 추첨에서 상위 당첨자로 뽑힌 일반인 대상 비공개 초청 행사로 진행되며, 테슬라가 통상 대형 행사를 라이브스트림해온 전례는 있지만 이번 행사의 스트리밍 여부는 아직 공식 확정되지 않았다. 로이터에 따르면 직원 시승이 먼저 이뤄진 뒤 며칠 내로 사이버캡이 오스틴 로보택시 서비스 차량 대열에 정식 편입될 예정이다.
배런스는 행사를 하루 앞두고 테슬라 주가가 뚜렷한 방향성 없이 숨고르기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GLJ리서치가 "아직 존재하지 않는 제품의 홍보"라며 비관론을 편 데 이어, 모건스탠리 앤드루 퍼코코 애널리스트도 별도 경고를 내놨다 — 사이버캡 출시 규모가 소수 대수에 그치는 '제한적 공개'로 끝나면, 행사가 끝난 뒤 오히려 주가가 밀릴 수 있다는 것.
결국 시장의 관심은 '공개했는가'가 아니라 '몇 대를, 얼마나 빨리 실제 도로에 투입하는가'로 좁혀지고 있다. 사이버캡은 테슬라의 로보택시 사업 밸류에이션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혀온 만큼, 목요일 행사의 구체적 대수·일정 발표가 이번 주 테슬라 주가 흐름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