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中생산 EV 8월 판매 +3.6%로 급감속 — 점유율 6.6%까지 위축
테슬라 상하이공장의 8월 모델3·Y 판매(유럽·아태·캐나다 수출 포함)가 전년 대비 3.6% 늘어난 8만6,166대로 10개월 연속 성장은 지켰지만, 7월 +38% 증가에서 크게 꺾였다 — 전월 대비로도 7.9% 줄며, 중국 내 점유율이 2020년 정점(15%대)에서 2분기 6.6%까지 위축된 경쟁 심화 흐름을 재확인시켰다.
로이터가 집계한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의 8월 생산 모델3·Y 판매량은 8만6,166대로,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해 10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이어갔다. 이 수치에는 유럽·아시아태평양·캐나다로의 수출분도 포함된다.
다만 성장 속도는 뚜렷하게 꺾였다. 7월 +38%에서 8월 +3.6%로 급격히 둔화됐고, 전월 대비로도 7.9% 감소해 모멘텀 둔화가 뚜렷하다.
테슬라는 중국 내수 시장에서 저렴하고 기능이 풍부한 현지 EV 업체들과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해외 시장 판매 확대로 내수 부진을 상쇄하려는 전략을 펴고 있다. 중국 순수전기차(BEV) 시장에서 테슬라의 점유율은 2020년 15%대 정점에서 올해 2분기 6.6%까지 줄었다.
주주 입장에서 이번 수치는 테슬라의 최대 해외 생산기지가 여전히 플러스 성장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로컬 경쟁 심화 속에 성장률 자체는 뚜렷이 낮아지고 있다는 이중적 신호로 읽힌다 — 향후 판매 반등 여부는 신모델·가격 정책과 로보택시·에너지 등 비차량 매출 확대에 달려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