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 주가·실적

시트론 리서치 앤드루 레프트, 테슬라·엔비디아 주가 조작 형사 유죄

2026년 6월 2일 · 원본 Parameter.io

공매도 애널리스트 앤드루 레프트(시트론 리서치)가 테슬라·엔비디아를 포함한 2000만 달러 규모 주가 조작 혐의로 형사 유죄 판결을 받았다. 허위 보고서로 주가를 끌어내리고 공매도 이익을 취했다는 혐의가 인정됐다.

공매도 투자자 앤드루 레프트(Andrew Left)와 그가 운영하는 시트론 리서치(Citron Research)가 테슬라(TSLA)·엔비디아(NVDA) 등 주요 종목에 대한 허위 보고서를 배포해 주가를 조작하고 약 2000만 달러(한화 약 270억 원)의 부당 이익을 취했다는 형사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레프트의 수법은 특정 종목에 대한 부정적 보고서를 미리 공개 배포해 주가를 끌어내린 뒤, 사전에 구축해둔 공매도 포지션에서 이익을 실현하는 방식이었다. 이번 판결이 민사가 아닌 형사 유죄 확정이라는 점에서, 공매도 보고서 배포 관행에 중요한 법적 경계선이 그어졌다.

테슬라는 레프트가 수차례 파격적으로 낮은 목표 주가를 제시하며 집중 공략했던 핵심 표적 중 하나였다. 이번 판결로 허위 정보 기반 공매도 전략에 대한 법적 리스크가 업계 전반에 명확히 경고됐으며, TSLA 등 고성장·고변동성 성장주에 대한 공매도 세력이 더 큰 제약에 직면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단기적으로 테슬라 공매도 잔량 변화와 기관 투자자 반응이 주목된다. 허위 보고서에 기반한 공매도 전략이 법적 리스크를 수반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 TSLA를 포함한 관련 종목의 단기 숏 포지션 압박이 완화될 수 있다.

다음 트리거: 레프트의 항소 여부, 선고 형량 확정, SEC 공매도 보고서 규제 추가 논의, 테슬라 공매도 잔량 동향.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