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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휴머노이드 로봇 Unitree, 상하이 상장 첫날 460% 폭등

2026년 8월 19일 · 원본 Bloomberg ✓ 4개 매체 교차확인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업체 Unitree Robotics가 상하이 커촹반(STAR마켓)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460% 폭등해 마감, 시가총액이 약 500억달러로 불어났다 — 테슬라·보스턴다이내믹스와 경쟁하는 대표 업체의 흥행으로, 옵티머스가 속한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의 투자 열기를 보여준다.

항저우에 본사를 둔 Unitree Robotics는 8월 19일 상하이 증권거래소 커촹반(STAR마켓)에 상장했다. 이번 IPO로 61억위안(약 9억400만달러)을 조달했으며, 중국 본토 증시에 상장한 첫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사가 됐다.

상장 첫날 주가는 장중 한때 공모가 대비 630%에 육박하는 급등세를 보이다 상승폭을 일부 반납해, 종가 기준 460% 오른 845위안으로 마감했다 — 시가총액은 약 500억달러에 달한다. 로이터 브레이킹뷰스는 이 종가가 2026년 예상 실적 기준 최대 857배에 달하는 밸류에이션이라고 추산했는데, 이는 커촹반 평균 배수(약 130배)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이번 IPO에는 중국 AI 기업 딥시크(DeepSeek)가 약 1억4,080만위안을 투자해 참여했고, 텐센트 등 기존 투자자도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Unitree는 업계에서 몇 안 되는 흑자 기업으로도 꼽힌다.

이 회사의 주요 경쟁자로는 중국 AgiBot과 미국의 테슬라·보스턴다이내믹스가 거론된다. 테슬라·BYD·아마존 등이 사람의 작업을 대신할 이족보행 로봇 개발에 뛰어든 가운데, 이번 상장 흥행은 옵티머스가 속한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을 향한 중국 자본시장의 투자 열기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로 꼽힌다.

교차확인 · Bloomberg · CNBC · Yahoo Finance · Al Jazeera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