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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3·Y에 트랙션 컨트롤 3종 모드 신설 — 2026 여름 업데이트

2026년 7월 27일 · 원본 Teslarati

테슬라가 2026 여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버전 2026.26)로 모델3·모델Y에 '오토'·'미끄러운 노면'·'탈출 보조' 3종 트랙션 컨트롤 모드를 새로 추가했다 — 그간 모델S·X·사이버트럭에만 있던 노면별 주행 모드가 처음으로 볼륨 차종까지 확대된 것. 모드는 매 주행 시작 시 기본값인 '오토'로 초기화된다.

이번 업데이트 전까지 모델3와 모델Y는 테슬라 라인업 중 유일하게 노면 상황별 전용 주행 모드가 없는 차종이었다. 2026 여름 업데이트(버전 2026.26)를 계기로 이 공백이 메워지면서, 최상위 모델S·X와 신차종 사이버트럭이 누리던 기능이 판매량 최대 차종에도 뒤늦게 이식됐다.

새로 추가된 3종 모드는 '오토'(일반 주행), '미끄러운 노면'(빙판·젖은 노면), '탈출 보조'(눈·진흙·모래에 빠졌을 때)다. 모드 전환은 운전자가 상황에 맞춰 수동으로 고르는 방식이며, 다음 주행을 시작하면 자동으로 '오토'로 복귀한다.

업데이트는 이미 일부 차주에게 순차 배포를 시작했으며, 앞선 봄 업데이트가 매우 보수적인 속도로 퍼진 전례를 감안하면 전체 보급까지 수 주가 걸릴 전망이다.

기능 자체는 소규모지만, 테슬라가 최대 판매 차종의 소프트웨어 상품성을 지속적으로 다듬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 하드웨어 변경 없이 무선 업데이트만으로 경쟁 차종 대비 체감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전형적 사례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