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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태양광공장 납품업체 징성, 특허소송 피소 — 공급 차질 우려

2026년 10월 1일 · 원본 Electrek

테슬라 텍사스 태양광 공장에 결정성장 장비(크리스털 풀러)를 공급하기로 한 중국 징성(Jingsheng)이 경쟁사 린튼(Linton)으로부터 특허 침해로 텍사스 연방법원에 피소됐다 — 린튼이 영구 공급금지 명령까지 청구해, 자칫 테슬라 공장 가동 일정에 변수가 될 수 있다.

중국 다롄 린튼의 미국 자회사 린튼 크리스털 테크놀로지스(뉴욕주 로체스터 소재)가 9월22일 저장성 징성을 텍사스 연방법원에 특허 침해로 제소했다. 분쟁 특허는 미국특허 11,255,024호·11,814,746호 "결정 성장용 시드 리프팅·회전 시스템" — 실리콘 잉곳을 녹은 실리콘에서 끌어올리는 초크랄스키(CZ) 풀러의 핵심 구조로, 린튼 설계는 통상적인 리드 스크루 대신 헬리컬 홈을 따라 도는 롤러 가이드로 시드를 들어올리고 회전시킨다.

중국 업계 보도에 따르면 징성은 올해 초 테슬라로부터 약 30억 위안(약 4억2000만달러) 규모의 크리스털 풀러 공급 계약을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는 앞서 텍사스에 연 100GW 규모 태양광 생산능력을 목표로 중국 업체들로부터 약 29억달러 상당의 태양광 장비 구매를 추진 중이라고 보도된 바 있다.

린튼은 손해배상과 고의 침해에 따른 3배 배상, 그리고 영구적 공급금지 명령(permanent injunction)까지 청구했다. 테슬라는 이 소송의 당사자가 아니고 직접 언급되지도 않았지만, 금지명령이 받아들여질 경우 징성의 대(對)테슬라 장비 공급 자체가 막힐 수 있어 태양광 공장 가동 일정에 공급망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