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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태양광 사업 전략 전환 — Solar Roof 접고 자체 패널·파워월 중심으로

2026년 8월 26일 · 원본 Electrek

테슬라가 Solar Roof 단종 이후 태양광 사업을 다시 짰다 — 지붕타일 설치업체 모델을 접고, 버팔로 기가팩토리에서 자체 설계·생산한 420W 패널과 파워월3을 묶는 '제조사+에너지 저장' 전략으로 무게중심을 옮겼다.

테슬라는 지난 1월 버팔로 기가팩토리에서 조립한 420W 태양광 패널을 출시했다 — 테슬라가 처음으로 직접 설계·제조한 패널로, 무광 올블랙 외관과 일체형 마운팅, 그늘에서도 개선된 발전 성능을 갖춘 제품이다.

이달 초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Solar Roof(지붕타일형 태양광) 판매를 접은 데 이어, 테슬라는 이제 2016년 SolarCity 인수 이후 이어온 '설치업체' 정체성에서 벗어나 패널 제조·에너지 저장 기술 공급자 쪽으로 사업 축을 옮기는 모습이다.

테슬라 자체 견적 도구에서는 이제 자사 태양광 패널과 파워월3을 묶는 구성이 기본값으로 뜬다 — 정전 대비 전력 저장과 시간대별 요금제 대응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파워월을 태양광 사업의 중심축으로 삼는 전략이다.

주주 입장에서 태양광 자체 매출 비중은 크지 않지만, 파워월·메가팩과 묶인 에너지 저장 사업 성장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이번 전략 전환은 에너지 부문 수익성 개선 여부를 가늠할 대목이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