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단독: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 내년 1월 17일만 가동
로이터가 입수한 내부 일정에 따르면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가 내년 1월 단 17일만 가동하고 나머지 기간은 생산을 멈춘다 — 이달 이미 시작된 감산 기조가 내년 초까지 이어지는 셈이다.
해당 일정에 따르면 상하이 공장은 1월 3일부터 19일까지만 전기차를 생산하고, 1월 20일부터 31일까지는 춘절(중국 설) 연휴로 가동을 완전히 중단한다.
이는 이례적으로 긴 휴업이다 — 테슬라가 그동안 춘절을 이유로 이렇게 장기간 생산을 멈춘 전례는 없었다. 로이터는 계획 문서에 정확한 감산 사유가 명시돼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번 조정은 이달 이미 시작된 상하이 공장의 생산 축소 흐름이 내년 초까지 이어짐을 보여준다.
상하이 기가팩토리는 테슬라의 최대 수출 거점 중 하나인 만큼, 가동률 저하가 이어지면 4분기 이후 인도량·마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주들이 다음 실적 발표에서 눈여겨볼 대목이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