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버넌트 로지스틱스 "테슬라 세미, 만재 고갯길 주행에 '놀라움'"
미국 최대 트럭킹 업체 중 하나인 코버넌트 로지스틱스(차량 2,600대 보유)가 2주간의 테슬라 세미 현장 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캘리포니아 그레이프바인 고개를 만재 상태로 완주하는 성능에 담당자들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미국 대형 트럭킹 업체 코버넌트 로지스틱스(Covenant Logistics)가 테슬라 세미(Tesla Semi)에 대한 2주간의 현장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코버넌트는 2,600대 이상의 대형 트럭을 운용하는 미국 최대 물류 운송사 중 하나다.
핵심 시험 구간은 캘리포니아주 '그레이프바인(Grapevine)' 고갯길로, 화물 만재 상태로 급경사를 오르는 것은 기존 디젤 트럭에도 까다로운 구간이다. 테슬라 세미는 이 구간을 안정적으로 완주해 현장 운용팀을 '놀라게' 했다고 일렉트렉이 전했다.
대형 물류 기업의 실제 현장 시험은 테슬라 세미의 상업화 가능성에 중요한 신호다. 지금까지 테슬라 세미는 주로 펩시코 같은 초기 고객 위주의 시험 운행이었으나, 물류 전문 대기업의 독립 평가는 더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공한다.
그레이프바인 성능 검증은 단거리 물류에 국한됐던 전기 트럭의 '산악 구간 취약' 편견을 깰 수 있는 사례다. 대형 트럭 운송 시장(미국 내 연간 약 8,000억 달러 규모)은 테슬라 세미의 잠재 수요처로 꾸준히 거론되어 왔다.
다음 트리거: 코버넌트의 공식 차량 구매 주문 발표, 테슬라 세미 대량 생산 일정 업데이트, 기가 네바다 세미 생산 라인 가동률 공개.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