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세미 공장, 가동 5개월 만에 정식 개소식 9월24일 예고
테슬라가 네바다 스파크스 세미 전용 공장의 정식 개소식을 9월 24일 연다고 공식 X 계정으로 예고했다 — 지난 4월 29일 이미 양산 라인 첫 트럭이 출고된 뒤 약 5개월 만의 리본커팅으로, 통상 첫 출고 자체를 마일스톤으로 삼아온 테슬라의 관례와 달리 이례적으로 늦은 타이밍이다.
테슬라 세미(Semi) 공식 X 계정이 '세미 롤아웃(Semi Rollout)'이라는 제목의 그래픽과 함께 9월 24일 날짜를 공개하며, 네바다 스파크스 세미 전용 공장의 정식 개소 행사를 예고했다. 행사 형식이나 참석 대상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기가팩토리 네바다와 부지를 공유하는 이 170만 평방피트(약 15.8만㎡) 규모의 세미 전용 공장은 이미 지난 4월 가동을 시작해, 4월 29일 첫 양산 라인 트럭이 출고된 바 있다. 이번 개소식은 그로부터 약 5개월이 지난 시점에 열리는 셈이다.
이는 테슬라가 다른 공장들에서 통상 첫 차량·첫 출고 자체를 마일스톤으로 삼아온 관례와는 다른 행보다. 이 공장은 2023년 초 발표된 36억 달러 규모 확장 계획의 일환으로 지어졌으며, 세미의 구조용 배터리팩을 공급하는 배터리 셀 라인과 부지를 공유해 그동안 트럭 양산을 지연시켰던 공급 병목을 해소하려는 목적이 있었다.
주주 입장에서는 양산이 안정화된 뒤 뒤늦게 열리는 '정식 개소식'이 신뢰도 회복이나 물류·상용차 고객 대상 마케팅 강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어, 9월 24일 행사에서 나올 세부 계획(생산 목표·고객사 등)을 지켜볼 만하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