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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드스터용 '일렉트릭 팬 카' 특허 획득 — 덕트팬 4개로 다운포스

2026년 9월 29일 · 원본 Electrek ✓ 2개 매체 교차확인

테슬라가 후면에 전동 덕트팬 4개를 나란히 배치해 저속에서도 다운포스를 높이는 '일렉트릭 팬 카' 특허를 획득했다 — 도면은 단종된 모델S 기반이지만, 10월15일 로드스터 공개를 2주 앞두고 나와 차기 로드스터용으로 유력하다는 관측.

미국 특허청이 테슬라에 'Electric Fan Car'라는 이름의 특허(US 12,746,987 B1)를 부여했다. 2023년 1월 가출원, 2024년 1월 정식 출원을 거쳐 이번에 등록이 확정됐다.

구조는 이렇다 — 차량 하부, 뒷바퀴 사이의 흡입구가 덕트로 연결돼 후면 디퓨저의 넓은 배출구로 이어지고, 그 자리에 축류팬 4개가 3개의 수직 격벽으로 나뉘어 나란히 배치된다. 바닥 아래 공기 흐름을 빨라지게 해 압력을 낮추고, 그 결과 차체를 노면에 눌러 붙이는 다운포스를 저속 구간에서도 확보한다. 넓어지는 후면 배출구 형상은 오히려 항력을 줄이는 효과까지 노린다.

특허 도면에는 이미 단종된 모델S가 그려져 있어, 실제 적용 대상은 다른 차종일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 해석이다. 테슬라가 관련 다운포스 특허를 낸 건 1년여 만에 두 번째로, 우연찮게도 10월15일로 재조정된 로드스터 공개 행사를 2주 앞두고 등록됐다.

로드스터는 올해만 벌써 6차례 공개 일정이 밀린 바 있어, 이번 특허가 실물 성능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또 다른 '떡밥'에 그칠지는 실제 공개 현장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교차확인 · Electrek · Teslarati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