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로드스터 예약자들 9년째 기다림 — $5만 재예약에도 의구심 여전
2017년 5만 달러를 내고 로드스터를 예약한 고객들이 9년째 차량을 받지 못한 가운데, 테슬라가 재설계 로드스터 공개 행사를 전후해 동일한 5만 달러(선금 5천+잔금 4만5천 달러) 조건으로 신규 예약도 다시 받기 시작했다 — 최소 8차례 생산 지연에 단 한 대도 인도되지 않은 전례가 있어, 이번엔 다를지 주주·예약자들의 의구심은 여전하다.
테슬라는 2017년 차세대 로드스터를 공개하며 제로백 1.9초·최대 주행거리 620마일·기본가 20만 달러를 약속하고 5만 달러 예약금을 받기 시작했다. 9년이 지난 지금까지 단 한 대도 고객에게 인도되지 않았고, 출시 일정은 최소 8차례 이상 뒤로 밀렸다.
WSJ는 이 장기 대기 중인 예약자들을 조명하며, 재설계 로드스터가 이번엔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와 회의론을 함께 짚었다. 일부 초기 예약자는 예약금을 돌려받는 과정에서도 테슬라 측과 적잖은 마찰을 겪었다고 알려졌다.
테슬라는 같은 5만 달러 예약금(선금 5천 달러+계좌이체 4만5천 달러) 구조로 신규 예약 접수도 다시 열었다 — 재설계 로드스터의 구체적 사양·가격·생산 목표는 별도 공개 행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었다.
로보택시·FSD·옵티머스 등 미래 사업 서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명이 덜했던 로드스터지만, 9년째 '약속 미이행' 사례로 거론되는 이 이야기는 테슬라의 신제품 일정 신뢰도를 가늠하는 참고 사례로 꾸준히 소환된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