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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드스터 공개, 10월1일→15일로 또 연기 — 날씨 탓, 올해만 벌써 6번째 변경

2026년 9월 29일 · 원본 Tesla (X) ✓ 5개 매체 교차확인

테슬라가 악천후를 이유로 로드스터 공개 행사를 10월1일에서 10월15일로 2주 연기했다 — 올해 들어 벌써 6번째 바뀐 날짜. 스페이스X 콜드가스 스러스터 시연이 걸려 있어 실외 진행이 필수인데, 반복되는 연기가 제품 신뢰도에 물음표를 던진다.

테슬라가 9월28일(현지시간) 공식 X 계정을 통해 로드스터 공개 행사를 예정된 10월1일에서 10월15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현지 기상 전문가와 함께 날씨를 면밀히 추적해왔지만, 예상되는 악천후 때문에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행사 예정지인 McGregor 지역 예보는 10월1일 강수확률 82%, 돌풍 시속 30마일, 강우량 4인치 이상을 예고했다. 반면 10월5~7일에는 눈에 띄는 강우가 없을 것으로 예보돼, 폭풍이 며칠 내 지나갈 것이라는 판단이 새 날짜 선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행사가 실외에서만 열릴 수 있는 이유는 로드스터에 탑재될 스페이스X의 콜드가스 스러스터 시연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 차량이 일부나마 '비행'하는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구상이어서 실내 진행이 불가능하다.

이번이 올해 테슬라 또는 일론 머스크가 로드스터에 정한 여섯 번째 공개일이다. 9월19일에는 5만달러 보증금으로 예약을 재개하며 10월1일 공개를 예고했었지만 결국 날씨로 다시 밀렸다. 반복되는 일정 변경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로드스터의 실제 출시 시점에 대한 신뢰를 흔들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차확인 · Electrek · Teslarati · Business Insider · TechCrunch · Seeking Alpha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