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

NHTSA, 695K대 테슬라 팬텀 브레이킹 조사 4년 만에 종결

2026년 7월 2일 · 원본 Reuters ✓ 2개 매체 교차확인 ▲ 강세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2022년 개시한 모델3·모델Y 약 695,000대 대상 '팬텀 브레이킹'(불필요한 자동제동) 예비조사를 4년 만에 추가 조치 없이 종결했다 — 신고 건수가 최근 뚜렷이 줄고 충돌·차선이탈로 이어진 사례가 확인되지 않은 점이 근거로, 로보택시 확장을 앞둔 FSD·오토파일럿 신뢰도에 긍정적인 규제 신호다.

NHTSA 결함조사국(ODI)은 2022년 모델3·모델Y 차주들의 '팬텀 브레이킹' 신고를 접수한 뒤 예비평가(PE22002)를 개시했다. 오토파일럿·FSD·교통인지 크루즈컨트롤이 전방 상황을 오인식해 불필요하게 감속·정지하는 현상으로, 고속 주행 중 시속 10~20마일가량 갑작스러운 속도 저하가 1~3초간 발생하는 형태로 보고됐다.

4년간 이어진 조사에서 NHTSA는 신고 건수가 뚜렷한 감소 추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 테슬라가 2021년 중반 레이더-비전 융합 방식에서 순수 비전(카메라) 기반으로 인식 체계를 전환한 시점과 신고 감소 추세가 맞물린다는 점도 확인했다. 조사 과정에서 차선이탈이나 충돌로 이어진 패턴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번 종결로 NHTSA는 별도의 리콜이나 강제 조치를 요구하지 않았다. 다만 예비평가 종결이 곧 '결함 없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새로운 신고가 누적되면 조사를 재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주 입장에서는 4년간 미결로 남아 있던 안전 규제 리스크 하나가 해소됐다는 의미가 크다. 로보택시·FSD 확장을 성장 축으로 내세운 테슬라에게 오토파일럿 관련 연방 조사의 종결은 규제·평판 부담을 덜어주는 소식이다.

교차확인 · Reuters · NHTSA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