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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中서 모델Y 퍼포먼스 출시 — 0-100km/h 3.5초, 샤오미 YU7 GT보다 저가

2026년 9월 11일 · 원본 CnEVPost ✓ 2개 매체 교차확인

테슬라가 중국에서 0-100km/h 3.5초의 모델Y 퍼포먼스를 36만9천위안(약 5만4,450달러)에 출시 — 샤오미 YU7 GT보다 낮은 가격을 내세우며, 3개월 연속 판매 감소 중인 중국 시장에서 정면 승부수를 던졌다.

테슬라가 9월 11일(현지시간)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를 통해 리프레시 모델Y의 고성능 사륜구동 버전인 '모델Y 퍼포먼스'를 중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판매가는 36만9천위안(약 5만4,450달러)이며, 중국 공식 홈페이지 기준 인도 대기 기간은 2~6주로 안내됐다.

모델Y 퍼포먼스는 78.4kWh 용량의 LG에너지솔루션 중국법인산 배터리셀을 탑재했고, 전륜 176kW·후륜 291kW 출력의 듀얼모터 사륜구동 조합으로 0-100km/h 가속 3.5초, CLTC 기준 주행거리 659km를 낸다. 외관은 에어로 다이내믹 전후면 범퍼, 카본파이버 스포일러, 21인치 '아라크니드 2.0' 휠,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 등으로 차별화했다. 이 사양은 지난 7월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에 제출된 인증서류를 통해 사전에 노출된 바 있다.

이번 출시는 테슬라 모델Y가 중국에서 3개월 연속 전년 대비 판매 감소를 겪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가격 면에서는 경쟁 모델인 샤오미 YU7 GT보다 낮게 책정돼, 성능·가격 양면에서 중국 로컬 경쟁사들의 공세에 정면으로 맞서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주주 입장에서는 이번 신차가 판가 인상 없이(오히려 경쟁작 대비 저가) 판매 반등을 노리는 카드라는 점이 핵심이다. 최근 배런스 등 외신이 짚은 '중국발 자동차 공세가 전기차를 넘어 확산 중'이라는 우려와 맞물려, 이번 출시가 실제 판매·마진 개선으로 이어지는지가 다음 분기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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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