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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늘어난 닥스훈트 사진으로 모델Y L 美 출시 예고 — 2026년 물량은 벌써 매진권

2026년 9월 12일 · 원본 Autoevolution ✓ 2개 매체 교차확인 ▲ 강세

테슬라 공식 X 계정이 몸통을 길게 늘인 닥스훈트 사진에 '롱위켄드' 캡션을 달아 롱휠베이스 모델Y L의 미국 출시를 암시했다 — 세이어 메릿 집계로는 모델Y L 미국 2026년 물량이 이미 사실상 매진돼 신규 주문 인도일이 12월까지 밀리고 있어, 예상보다 강한 수요 신호로 읽힌다.

롱휠베이스 6인승 모델Y L은 작년 9월 중국에서 먼저 출시돼 시장을 흔든 파생 모델이다. 이후 한국·유럽 등으로 확대돼 왔고, 미국 매장 전시는 지난 7월 시작됐지만 실제 인도는 9월부터라고만 예고된 상태였다.

이번엔 테슬라 공식 X 계정이 몸통이 길게 늘어난 닥스훈트 사진과 함께 '롱위켄드(Long Weekend)'라는 캡션을 올렸고, 팬들은 곧바로 이를 '롱(long)'휠베이스 모델Y L의 출시 예고로 해석했다.

공교롭게도 같은 시점 테슬라 인도량을 꾸준히 추적해온 세이어 메릿은 X에서 "모델Y L은 미국 2026년 물량이 사실상 매진 상태이며, 신규 주문의 예상 인도일은 전국적으로 12월로 표시되고 있다. 인도는 9월부터 시작된다"고 전했다. 일부 후속 보도는 구성에 따라 인도 예상일이 2027년 초까지 밀리는 사례도 있다고 전한다.

이는 한때 머스크가 실적 콜에서 "미국 내 모델Y L 생산은 내년 말에나 시작할 수도, 로보택시 시대를 감안하면 아예 안 할 수도 있다"고 선을 그었던 것과는 결이 다른 흐름이다. 초기 수요가 예상보다 강하게 확인되면서, 신규 플랫폼 투자 없이도 평균판매단가·마진을 지지할 파생 모델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커졌다.

교차확인 · Autoevolution · Sawyer Merritt (X)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