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모델Y L 소유주들, 후륜 서스펜션 주저앉음 잇단 제보
중국의 3열 대형 모델Y L 소유주들이 SNS에서 후륜 서스펜션이 주저앉는 사례를 잇달아 제보하고 있다 — 스프링 교체 후에도 일부 차량에서 열흘 만에 재발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조직적 결함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출시 약 1년을 맞은 테슬라 모델Y L이 중국에서 후륜 서스펜션 관련 불만에 휩싸였다. 소유주들은 후륜이 주저앉아 차체와 타이어 사이 간격이 손가락 하나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좁아졌다고 SNS에 잇달아 올리고 있으며, 일부는 이를 개별 결함이 아닌 특정 생산 배치의 조직적 결함으로 의심하고 있다.
테슬라는 후륜 휠아치 높이 표준을 784mm로 보고 20mm 이내 편차는 정상으로 간주하며, 764mm 아래로 떨어지면 스프링을 교체해준다는 것이 소유주들의 설명이다. 그러나 스프링 교체가 근본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는 증언도 나온다 — 한 소유주는 교체 후 단 열흘 만에 주저앉음이 재발했다고 밝혔다.
서스펜션 처짐은 휠 얼라인먼트 이상으로 이어져 타이어 안쪽 마모를 유발하고 있으며, 일부 소유주는 타이어가 이미 안전 한계까지 닳았다고 주장한다. 사례로 보고된 주행거리는 만재 상태로 약 9,000km 만에 처짐이 나타난 경우부터, 약 3만km 주행 후 발견된 경우까지 다양하다.
아직 테슬라 측의 공식 리콜이나 원인 규명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소유주들의 SNS 제보가 늘고 있는 만큼, 중국 규제당국이나 테슬라의 공식 대응 여부가 다음 관전 포인트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