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걸프코스트 리튬정제소산 리튬으로 만든 4680 셀 사이버트럭 첫 생산 — 배터리 공급망 美 완결
텍사스 걸프코스트 리튬정제소(로브스타운)에서 정제한 리튬으로 만든 4680 배터리 셀을 탑재한 사이버트럭이 처음 생산됐다 — 원자재 정제부터 완성차까지 미국 내에서 완결되는 배터리 공급망의 첫 사례로, 해외 정제 의존도를 낮추는 신호.
이 리튬정제소는 2023년 5월 착공해 2026년 1월 가동을 시작했으며, 스포듀민 원광을 배터리급 수산화리튬으로 정제하는 북미 최초의 시설이다. 연간 약 2만 톤(배터리 약 30GWh 분량) 규모로, 완공되면 북미 최대 리튬정제소가 된다.
그동안 사이버트럭에 쓰인 4680 셀은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됐지만 원료 리튬은 해외 정제 물량에 의존해왔다. 이번에 처음으로 원료 정제부터 셀 제조, 차량 조립까지 전 과정이 텍사스주 안에서 이뤄진 사이버트럭이 나왔다.
일론 머스크는 이번 소식에 "美국산 리튬(Lithium made in America)"이라는 코멘트로 반응하며 공급망 자립을 자평했다.
다만 테슬라는 걸프코스트 리튬이 적용된 사이버트럭이 현재 몇 대인지, 모델3/Y/S/X 등 다른 차종으로 확대되는 시점은 언제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