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첫 사이버캡에 스타링크 탑재 — 머스크 "모든 차로 확대"
테슬라가 첫 사이버캡 시제품에 스페이스X 스타링크 위성 안테나를 공장 단계부터 내장해 공개했다. 일론 머스크는 자율주행 자체엔 불필요하다면서도 "모든 차량에 스타링크가 탑재될 것 — 수십억 대 차량에 초고대역폭을 공급할 유일한 방법"이라 밝혀, 로보택시를 넘어 전 차종으로 위성 통신이 확장될 신호로 읽힌다.
테슬라가 공개한 사이버캡 시제품 지붕에는 스페이스X 스타링크 위성 안테나가 공장 단계에서 매립돼 있다. 후장착이 아니라 설계 단계부터 반영된 순정 사양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일론 머스크에 따르면 이 안테나는 자율주행 판단 자체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 카메라와 온보드 컴퓨터가 주행을 전담한다. 대신 함대 원격관리, 실시간 내비게이션, 고객 지원, 승객용 4K 영상 스트리밍처럼 대용량 데이터가 필요한 부가 서비스를 지원한다.
머스크는 X에 "모든 차량에 스타링크가 탑재될 것 — 수십억 대 차량에 초고대역폭을 공급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로보택시 전용 차종을 넘어 테슬라 전 라인업으로 위성 통신 탑재가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한 발언이다.
사이버캡은 현재 기가팩토리 텍사스에서 생산 중이며, 연간 생산능력은 12만5천대를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본격적인 대규모 배치는 추가 주행 데이터 축적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스타링크 통합은 테슬라와 스페이스X 간 하드웨어 결합이 한층 깊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