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텍사스 사이버캡 100대+ 스테이징 포착 — 언박스드 생산 공정 가속
드론 촬영에서 기가 텍사스(오스틴) 스테이징 구역에 100대 이상의 사이버캡이 집결한 장면이 포착됐다 — 불과 수주 전 85대였던 종전 최고치를 경신하며 언박스드 생산 공정이 빠르게 안정 궤도에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로보택시 오스틴 서비스(현 약 20대 운용)를 위한 인도 물량이 실질적으로 쌓이고 있다는 첫 가시적 증거다.
테슬라가 사이버캡 생산을 위해 도입한 '언박스드(Unboxed)' 공정은 차체 전체를 순차 조립하는 전통 방식 대신, 차량의 대형 하위 조립품을 병렬로 완성한 뒤 최종 결합하는 방식이다. 이론상 공장 바닥 면적을 줄이고 여러 조립 흐름을 동시에 운용할 수 있어, 램프업(생산 속도 증가) 초기에 속도를 내기 유리하다. 테슬라는 2026년 초 기가 텍사스에서 사이버캡 첫 양산 라인을 가동했다.
드론 촬영으로 포착된 스테이징 수는 빠르게 증가했다 — 5월 말 약 60대 → 수주 뒤 85대 → 이번 100대+. 가장 최근 수치로는 120대가 한 프레임에 포착됐다는 보고도 있다. 스테이징 구역에 완성 차량이 쌓인다는 것은 조립 속도가 즉각적인 인도 수요를 앞서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현재 오스틴 로보택시 서비스에는 약 20대의 사이버캡이 운용 중이다. NHTSA의 2,500대 비감독 운행 상한 제한이 풀리기 전까지 서비스 규모 확장은 제한적이지만, 스테이징 물량이 쌓이는 것은 규제 승인 후 빠르게 플리트를 늘릴 준비가 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라스베이거스 5,000대 허가 신청 등 지리적 확장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주주 관점에서 사이버캡 생산 램프업은 테슬라 로보택시 밸류에이션의 핵심 가정 중 하나다. 생산이 실제로 가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드론 증거는 단순한 발표가 아닌 물리적 진전의 증명으로, 스케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