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애리조나 450MW 솔라팜 착공 — 전력 90% 이미 확보
테슬라가 애리조나 모하비카운티에서 ContourGlobal과 맺은 전력구매계약(PPA) 대상 태양광+배터리 단지 '프로젝트 스털링' 공사를 본격화했다 — 450MW 태양광에 1.4GWh 배터리를 결합한 이 단지에서 나올 예상 전력의 약 90%를 테슬라가 이미 확보해,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비한 재생에너지 조달을 강화했다.
전기차·에너지 사업을 함께 운영하는 테슬라에게 안정적인 저비용 전력 확보는 장기 성장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애리조나 사막 한복판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 스털링'이 그 해답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509MWp(AC 기준 450MW) 규모 태양광 발전과 360MW(4시간, 총 1.4GWh) 배터리 저장 시스템을 결합한 복합 단지로, 전력 생산업체 ContourGlobal이 건설·운영한다. 테슬라는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 이 단지가 생산할 연간 1TWh 이상 전력 중 약 90%를 이미 선점해뒀다.
단지는 미국 서부전력관리청(WAPA) 전력망에 연결되며 캘리포니아 CAISO 시장으로의 송전권도 확보한 상태다. 발전소는 2027년 3분기 첫 가동을 거쳐 2028년 1분기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한다.
테슬라는 비슷한 시기 텍사스 북동부에서도 Zelestra의 140MW 태양광 프로젝트 'Lumen Farm' 전체 생산량을 확보하는 등 전력 공급망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두 거래 모두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