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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KKR 지원 애리조나 태양광·배터리 발전소와 장기 전력구매계약

2026년 7월 28일 · 원본 Bloomberg ▲ 강세

테슬라가 콘투어글로벌이 개발하는 애리조나 '프로젝트 스털링' 태양광·배터리 발전소 산출 전력의 90%를 장기 구매하기로 계약했다 — 대형 장기 전력구매계약을 꺼려온 테슬라로선 이례적인 행보로, AI 데이터센터發 전력 수요 급증 트렌드 속에 나온 결정이다.

콘투어글로벌이 27일(현지시간)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이 회사가 개발 중인 애리조나 '프로젝트 스털링' 발전소 산출량의 90%를 테슬라가 구매하기로 계약했다.

발전소는 KKR이 지원하며 태양광 509MW·4시간짜리 배터리 저장 360MW 규모로, 2028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 웨스턴 에어리어 파워 어드미니스트레이션 송전망에 연결돼 캘리포니아까지 접근할 수 있으며, 완공되면 콘투어글로벌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재생에너지 자산이 된다.

계약 조건(가격·기간)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런 유형의 전력구매계약은 통상 10~15년 장기로 체결된다. 테슬라가 대형 장기 PPA를 꺼려온 전례를 감안하면 이례적인 결정으로 평가된다.

미국에서 AI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른 전력 수요가 급증하며 대형 전력구매계약이 늘어나는 흐름 속에, 테슬라도 이 대열에 합류한 모습이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