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스페이스X에 베팅한 초부유층 가문, 테슬라에도 이중 베팅"
블룸버그에 따르면 스페이스X IPO 이후 프리츠커가(하얏트호텔 상속)의 타오캐피털, 브라질 모레이라 살레스 가문 등 초부유층 패밀리오피스 다수가 스페이스X뿐 아니라 테슬라 주식도 함께 보유 중이다 — 머스크 제국 전반에 대한 초장기 자본의 신뢰를 보여주는 신호로, 개인 투자자 심리에도 참고가 될 만하다.
올해 6월 스페이스X 기업공개 이후 초부유층 가문들의 자금이 대거 몰린 사실은 이미 알려졌지만, 블룸버그의 새 보도는 이들의 포트폴리오가 스페이스X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한다.
하얏트호텔 상속자 닉 프리츠커의 패밀리오피스 타오캐피털은 지난 6월 말 기준 스페이스X에 약 18억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클 플랫의 블루크레스트캐피털, 브라질 최대 금융가문 중 하나인 모레이라 살레스 가문도 각각 1억 달러 이상을 스페이스X에 넣었고, 아부다비 통치자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나얀의 투자사 역시 약 6,500만 달러 규모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 중 타오캐피털과 모레이라 살레스 가문은 스페이스X뿐 아니라 테슬라 주식도 함께 들고 있다 — 머스크가 이끄는 두 상장사(테슬라·스페이스X)에 동시에 장기 베팅하는 셈이다.
초장기 자본으로 분류되는 패밀리오피스들의 이중 베팅은, 단기 변동성과 별개로 머스크의 사업 전반에 대한 기관급 신뢰가 여전히 두텁다는 신호로 읽힌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