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7월 스페이스X 주식 매매 — 재임 중 머스크 회사 지분 거래 공시로 확인
트럼프 대통령이 7월10일 스페이스X 주식 $15,001~$50,000어치를 매수하고 일주일 뒤인 7월17일 $1,001~$15,000어치를 매도한 사실이, 9월8일 서명해 9월22일 공개된 연방 재산공시로 드러났다. 스페이스X가 미군·NASA 핵심 계약사인 만큼, 재임 중 지분 거래는 이해상충 논란을 다시 부른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미 연방정부윤리국(OGE)이 9월22일(현지시간) 공개한 트럼프 대통령의 재산공시 서식에 스페이스X 주식 매매 내역이 포함됐다. 이 공시는 9월8일 트럼프 본인이 서명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트럼프는 7월10일 $15,001~$50,000 구간의 스페이스X 주식을 매수했고, 일주일 뒤인 7월17일 $1,001~$15,000 구간을 매도했다. 이는 트럼프가 7월 한 달간 진행한 1,000건이 넘는 거래 중 일부다.
스페이스X는 비상장 기업이지만 국방부·미 우주군·NASA와 대형 계약을 맺은 핵심 방산·우주 파트너다. 행정부가 계약 승인·규제 결정을 내리는 위치의 대통령이 동시에 그 회사 지분을 거래했다는 사실은 이해상충 우려를 다시 낳는다.
테슬라 주주 입장에서 직접적 재무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트럼프-머스크 관계와 정부 계약·규제가 머스크 그룹 전반(테슬라 포함)의 정책 리스크에 어떻게 얽히는지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할 만하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