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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스타십 14차 발사, 첫 궤도 비행 앞두고 FAA 면허 획득

2026년 9월 28일 · 원본 Teslarati ✓ 2개 매체 교차확인

FAA가 26일 스타십 14차 발사 면허를 승인해 9월28일 텍사스 스타베이스에서 첫 궤도비행에 나선다 — 그간 준궤도 시험에 머물렀던 스타십이 실제 궤도 진입을 시도하는 최초 사례로,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기술 신뢰도를 가늠하는 시험대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26일(현지시간) 스페이스X 스타십 14차 시험비행 면허를 승인했다. 발사는 9월28일 오전 7시15분(현지시간, 센트럴)부터 75분간의 발사창 내 텍사스 스타베이스 Pad2에서 진행되며, 악천후 등에 대비해 29·30일도 예비일로 잡혀 있다.

이번 비행이 주목받는 이유는 스타십 상단부가 처음으로 실제 지구 궤도에 진입하는 프로파일을 갖췄기 때문이다. 그동안의 시험비행은 준궤도 궤적으로 태평양에 착수하는 방식이었지만, 14차 비행은 궤도 진입을 시도하는 만큼 FAA도 안전·탑재체·재정 책임 요건을 새로 검토한 수정 면허를 발급해야 했다.

앞서 FAA는 9월2일 태평양 재진입 비상 상황에 대한 최종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해 스타십 착수 허용 구역을 넓힌 바 있다. 이번 발사 면허 승인은 그 후속 절차로, 스페이스X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궤도비행 준비가 사실상 마무리됐다는 뜻이다.

테슬라 주주 입장에서 스타십 궤도비행 성공 여부는 직접적인 재무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기술 신뢰도는 최근 불거진 테슬라·스페이스X 합병설의 밸류에이션 논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교차확인 · Teslarati · SpaceNews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