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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스 ESG 총괄 "SpaceX 거버넌스 비판, 지나치게 단순한 시각"

2026년 8월 2일 · 원본 Bloomberg

제프리스의 지속가능성·전환전략 글로벌 총괄 Aniket Shah가 일론 머스크의 SpaceX 장악력을 이유로 투자를 꺼리는 시각에 대해 "거버넌스를 틀에 가두려는 태도는 지나치게 단순하고 데이터를 보지 않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 8/4 SpaceX 첫 실적발표·8/6 락업 해제를 사흘 앞두고 대형 IB 애널리스트가 거버넌스 논쟁에 공개적으로 가세한 드문 사례다.

SpaceX의 지배구조를 둘러싼 투자자들의 우려가 최근 급증한 공매도(테슬라 공매도 금액을 앞지른 $246억 규모)와 맞물려 커지는 가운데, 대형 투자은행 애널리스트가 이례적으로 공개 반박에 나섰다.

제프리스에서 지속가능성·전환전략을 총괄하는 Aniket Shah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머스크의 압도적 지배력을 이유로 SpaceX 투자를 꺼리는 시각을 겨냥해 "거버넌스를 어떤 틀에 가두려는 태도는 지나치게 단순한 접근이고, 솔직히 말해 데이터를 보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직된 거버넌스 잣대를 그대로 적용하면 SpaceX의 장기 수익 잠재력을 놓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SpaceX는 일론 머스크가 최대주주 겸 CEO로서 이사회와 경영 전반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구조로, 6월 상장 이후 일부 기관투자자 사이에서 이런 지배구조 자체가 리스크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 발언은 8/4 SpaceX의 상장 후 첫 분기 실적발표와 8/6 첫 락업 해제를 앞둔 시점에 나왔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 같은 기간 SpaceX 공매도 잔고가 테슬라를 앞질렀다는 최근 보도와 맞물려, 거버넌스 논쟁이 두 이벤트를 앞둔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떠올랐다. 다만 이는 제프리스 소속 애널리스트 개인의 의견 표명으로, 특정 매수·매도 의견이나 목표주가 제시는 아니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