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ON · 일론 소식

머스크 "앤스로픽-스페이스X 컴퓨트 계약, 회수 가능성에 단기만"

2026년 6월 2일 · 원본 Yahoo Finance

일론 머스크가 앤스로픽(Anthropic)과 스페이스X 간의 AI 컴퓨팅 자원 공유 계약이 단기 성격임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컴퓨트를 돌려받아야 할 수도 있다"는 발언은 AI 인프라 통제권을 절대 양보하지 않겠다는 머스크의 의지를 드러낸다.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스페이스X가 앤스로픽(Anthropic)과 맺은 AI 컴퓨팅 자원(컴퓨트) 공유 계약이 단기 성격이라고 밝혔다. '우리가 컴퓨트를 돌려받아야 할 수도 있기 때문(because we might need the compute back)'이라는 이유를 직접 언급했다.

앤스로픽은 클로드(Claude)를 개발한 AI 스타트업으로 머스크와 경쟁 관계에 있는 AI 기업이다. 스페이스X가 앤스로픽에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는 계약이 체결됐다는 것 자체가 이례적이다. 머스크는 이를 단기로 제한하며, 자신의 AI 프로젝트(xAI 그록, 테슬라 FSD·도조) 수요가 급증할 경우 언제든 자원을 회수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 발언은 머스크가 자신의 AI 인프라(스페이스X 컴퓨팅 클러스터)를 경쟁 AI 기업에 장기 임대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한 것이다. 동시에 xAI와 테슬라가 사용하는 컴퓨팅 자원에 대한 수요가 앞으로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는 자신감도 담겨 있다.

테슬라 주주 관점에서는 FSD·도조·옵티머스 AI 개발에 필요한 컴퓨팅 자원을 스페이스X가 내부 지원하는 구조의 지속성을 확인할 수 있는 단서다. 앤스로픽에 자원을 일시 제공할 만큼 스페이스X의 컴퓨팅 인프라가 여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다음 트리거: 스페이스X 컴퓨팅 클러스터 규모 공식 공개, xAI·테슬라 AI 컴퓨팅 투자 확대 계획, 앤스로픽-스페이스X 계약 세부 내용 공개.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