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 임원 "저가형 완전자율엔 AGI 필요, 최소 5~10년" — 머스크는 클라운 이모지로 응수
OpenAI 부사장 피터 웰린더가 X에 "저렴한 레벨5 자율주행은 AGI가 필요해 최소 5~10년 남았다"고 적자, 일론 머스크는 클라운 이모지 하나로 반박했다 — 테슬라가 AGI 없이 카메라·신경망만으로 완전자율을 구현하겠다는 노선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주장이라, 두 진영의 자율주행 접근법 논쟁이 다시 불붙었다.
웰린더는 X 게시물에서 "저렴한 레벨5 자율주행은 AGI를 필요로 하며, 최소 5~10년은 더 걸린다"고 주장했다. 그는 "먼저 멀티모달·멀티플렉스드 AGI가 필요하고, 그다음 실시간 추론, 그다음 에너지 효율적인 저비용 엣지칩까지 갖춰야 한다 — 남은 단계가 많다"고 구체적인 순서까지 짚었다.
머스크는 별다른 반박 문구 없이 클라운 이모지(🤡) 하나로 반응했다. 테슬라가 카메라 기반 신경망만으로 완전자율을 구현하겠다는 기존 노선을 다시 한번 확인한 셈이다.
테슬라는 범용 AGI 없이도 방대한 실주행 영상 데이터로 학습한 신경망만으로 완전자율에 도달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반면 OpenAI 등 일부 AI 업계는 진정한 무감독 자율주행에는 AGI 수준의 범용 지능이 전제돼야 한다고 본다.
테슬라가 9월 3일 오스틴에서 운전대 없는 사이버캡을 공개할 예정인 시점에 나온 발언이라, 로보택시 밸류에이션의 전제인 '완전 무인 상용화'를 둘러싼 업계 회의론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는 평가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