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모, 캘리포니아 18개 카운티로 로보택시 확장 승인
캘리포니아 공공요금위원회(CPUC)가 웨이모의 유료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소노마부터 샌디에이고까지 18개 카운티·약 250개 도시로 확장하는 안을 승인했다 — 주 사상 최대 규모 자율주행 확장. 로보택시 전국 경쟁에서 테슬라가 따라잡아야 할 상대의 입지가 한층 넓어졌다.
웨이모가 캘리포니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로보택시 서비스 확장 승인을 받았다. 이번 CPUC 승인으로 베이에어리어와 로스앤젤레스 전역에서 완전 무인 유료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됐고, 새크라멘토·샌디에이고는 신규 진출 시장으로 추가됐다.
캘리포니아 차량관리국(DMV)도 18개 카운티·약 250개 도시에 걸친 운영 구역을 승인해, 주 정부가 그동안 허용한 자율주행차 서비스 지역 중 지리적으로 가장 넓은 범위다. 웨이모는 확장 발표에서 "안전 기준에 맞춰 점진적으로 롤아웃하겠다"고 밝혔다.
테슬라 주주 입장에서 이번 승인은 직접적 악재는 아니지만, 로보택시 전국 확장 경쟁에서 규제 승인·서비스 지역 양면 모두 웨이모가 앞서 있다는 점을 다시 확인시켜준다. 같은 날 TD Cowen이 테슬라·웨이모를 로보택시 전국화 잠재력을 지닌 '유이한 회사'로 지목한 것과 함께 놓고 보면, 캘리포니아라는 홈그라운드에서의 격차는 테슬라가 소프트웨어·규제 양쪽에서 메워야 할 과제로 남는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