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D/Robotaxi

우버·Wayve, 런던서 로보택시 출시 — 웨이모 견제 유럽 첫 격전지로

2026년 9월 6일 · 원본 WSJ ✓ 2개 매체 교차확인

우버가 영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Wayve 와 손잡고 9월 3일 런던에서 첫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 포드 머스탱 마하-E 15대에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해 우버X·우버 컴포트 승차 시 추가 요금 없이 배정되며, 아직은 안전요원이 동승한다. 사이버캡을 막 출시한 테슬라 입장에서도 로보택시 주도권 경쟁이 미국을 넘어 유럽으로 번지는 신호.

런던 로보택시 시장에 새 진입자가 나타났다. 우버와 Wayve 는 9월 3일부터 런던에서 자율주행 차량 호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 영국에서는 처음 열리는 로보택시 서비스다.

초기 차량은 포드 머스탱 마하-E 15대로 소규모다. 이용자가 우버X·우버 일렉트릭·우버 컴포트를 호출하면 추가 비용 없이 Wayve 자율주행 차량이 배정될 수 있다. 다만 아직 완전 무인은 아니어서, 모든 차량에 안전요원이 동승해 필요 시 직접 개입한다.

Wayve 의 기술은 경쟁사들이 주로 쓰는 정밀 고해상도 지도(HD map) 의존 방식 대신, 실주행 데이터를 학습해 도로·날씨·도시 환경에 스스로 적응하는 방식을 표방한다. 이 접근은 카메라만으로 운전을 학습시키는 테슬라의 FSD 철학과도 방향성이 비슷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웨이모도 2026년 런던 진출을 예고한 상태라, 우버·Wayve 의 이번 선점은 유럽 로보택시 경쟁의 첫 장을 여는 모양새다. 미국에서 사이버캡·웨이모·Zoox 가 다투는 구도가 대서양 건너로 확장되는 셈이며, 테슬라로선 유럽에서도 규제·인증 문턱을 넘어야 경쟁에 합류할 수 있다는 점이 재확인된다.

교차확인 · WSJ · Bloomberg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