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모터쇼서 테슬라·XPeng만 공식 자율주행 시승 제공 — FSD 모델3 6대 투입
10월 13~18일 열리는 파리모터쇼의 공식 '오토노머스 랩' 프로그램에 완성차 업체 중 테슬라와 XPeng만 선정돼 일반 관람객 대상 자율주행 시승을 제공한다 — 테슬라는 모델3 6대로 FSD(슈퍼바이즈드)를, XPeng은 L03 SUV 2대로 NGP를 선보이며 약 25분간 보행자 감지·자동제동·차선유지 등을 체험시킨다. 완성차 중 유이하게 선정됐다는 점에서, FSD가 유럽 무대에서 받는 신뢰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XPeng이 이번 파리모터쇼 참가 계획을 공식 발표하며 함께 공개한 내용이다. 행사장인 포르트 드 베르사유 7.1홀 H게이트의 전용 테스트센터에서 출발하는 시승은, 완성차 브랜드로는 테슬라와 XPeng 단 두 곳에만 공식 배정됐다.
테슬라는 모델3 세단 6대를 투입해 FSD(슈퍼바이즈드) 소프트웨어를 시연하고, XPeng은 최근 출시한 L03 SUV쿠페 2대로 차세대 지능주행 시스템 NGP(Next Generation Pilot)를 선보인다. XPeng 측은 이번이 중국 밖에서 진행하는 첫 대규모 NGP 시승 행사라고 설명했다.
시승 코스는 약 25분간 이어지며 보행자 감지, 자동 긴급제동, 차선유지, 차선변경 보조, 자동주차까지 체험하게 구성됐다. XPeng은 같은 행사에서 유럽向 신형 플래그십 SUV G9L의 글로벌 출시와 유럽 가격·사전예약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테슬라 FSD는 유럽에서 아직 전역 규제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전역 승인 투표가 10월에서 12월로 연기)라, 이번 파리모터쇼 공식 시승 선정은 규제·여론전 양쪽에서 상징적이다 — 완성차 중 유이하게 뽑혔다는 사실 자체가 FSD 기술에 대한 업계·행사 주최측의 신뢰를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