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다, 테슬라 로보택시 5,000대 상업 운행 승인 — 초기 10대 제한 해제
네바다 교통당국(NTA)이 테슬라·우버·웨이모에 클라크카운티(라스베이거스) 상업용 로보택시 운행을 만장일치로 승인하며 테슬라 허용 대수를 기존 10대에서 최대 5,000대로 대폭 늘렸다 — 지난 7월 시험 수준 허가에서 두 달 만에 본격 상업 확장 국면으로 전환된 신호다.
테슬라는 지난 7월 27일 네바다주로부터 로보택시 유상운행 허가를 처음 받았지만, 애초 신청한 5,000대와 달리 단 10대로 제한됐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인근 구간·시속 45마일 이하·공항(해리 리드 국제공항) 픽업 금지 등 조건도 함께 붙었다.
그런데 8월 20일(현지시간) 네바다 교통당국(NTA)이 테슬라·우버·웨이모 3사에 클라크카운티(라스베이거스 일대) 상업용 로보택시 운행 허가를 만장일치로 승인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테슬라는 최대 5,000대까지 운행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고, 웨이모는 최대 1,000대까지 허용됐다 — TechCrunch·Axios·Fortune 등 복수 매체가 이를 보도했다.
다만 곧바로 도로에 대거 투입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 유상 운행 전 차량 검사·보험·요금 신고 등 절차를 마쳐야 하며, 업계에서는 약 30일 안에 이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
라스베이거스는 오스틴에 이어 테슬라 로보택시의 두 번째 대형 상업 거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다만 이번 허가 확대분 중 테슬라가 실제 몇 대를 언제 투입할지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