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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FSD, EU 전체 승인 표결 10월 6일 예정 — 스웨덴 반대로 좌초 위기

2026년 9월 9일 · 원본 Barron's ✓ 2개 매체 교차확인

EU가 10월 6일 테슬라 FSD(감독형)의 27개국 일괄 승인 여부를 표결하는 가운데, 스웨덴이 '속도 오프셋' 기능 삭제를 조건으로 반대 입장을 밝혀 통과가 불투명해졌다 — 최근 머스크가 유럽 진출을 시사한 사이버캡에도 같은 규제 환경이 적용될 전망이라 주주 관심이 크다.

테슬라의 감독형 완전자율주행(FSD Supervised)이 유럽연합 27개 회원국에 일괄 적용될지를 가르는 표결이 10월 6일 예정돼 있다. 통과하려면 최소 15개국·인구 기준 65% 이상의 가중다수결을 확보해야 한다.

현재까지 네덜란드·리투아니아·에스토니아·덴마크·벨기에·슬로베니아 등 6개국이 개별적으로 FSD Supervised를 승인한 상태다. 그러나 스웨덴은 차량이 제한속도를 임의로 상회하도록 허용하는 '속도 오프셋' 기능을 삭제하지 않으면 승인에 반대하겠다고 공식 권고했고, 프랑스도 운행설계영역(ODD)과 운전자 재개입 방식에 우려를 제기하며 회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유럽은 미국과 달리 제조사의 자기인증을 허용하지 않고 당국의 사전 시험·승인을 거쳐야 해, 표결이 부결되면 테슬라는 국가별 개별 승인 절차를 계속 밟아야 한다. 머스크는 지난 8일 독일 탑승 후기에 "유럽에도 조만간(사이버캡이) 오길 바란다"고 답글을 달았지만, 아직 유럽 출시 도시·일정·인증 경로는 전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번 표결은 테슬라의 유럽 로보택시·FSD 확장 속도를 가늠할 분수령으로, 부결 시 회원국별 개별 승인에 의존하는 더딘 확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교차확인 · Barron's · TechTimes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