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두바이 '모빌리티 랩스' 자율주행 시험에 초기 참여
두바이 도로교통청(RTA)이 27일 자율주행 전용 시험장 '모빌리티 랩스'를 실리콘 오아시스에 개장했고, 테슬라가 위라이드·포니에이아이와 함께 초기 참여 업체로 이름을 올렸다 — 두바이는 2030년까지 이동의 25%를 자율주행으로 채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어, FSD의 중동 확장 가능성을 가늠할 시험대다.
두바이 정부와 RTA가 27일(현지시간) 두바이 실리콘 오아시스에 지역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시험 인프라 '모빌리티 랩스'를 공식 개장했다. 통제된 트랙과 실제 도로 시험을 결합한 이 시설은 총 248개 시나리오(핵심 143개+추가 설계 52개를 포함한 복합구역 195개)를 갖춰, 기업들이 개발 단계에서 실도로 배치까지 단계적으로 검증할 수 있게 한다.
테슬라는 위라이드·포니에이아이 등과 함께 이 시설에서 이미 시험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2월 인접국 아부다비에서 테슬라 FSD 시험이 시작된 바 있어, 이번 두바이 참여는 테슬라의 중동 자율주행 확장이 한 단계 더 진전됐다는 신호다.
두바이는 2030년까지 도시 내 이동의 25%를 자율주행으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모빌리티 랩스는 이 목표를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 여러 자율주행 업체가 경쟁적으로 참여하는 만큼 테슬라 FSD가 실제 상용화 트랙에서 경쟁사와 나란히 검증받는 계기가 된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